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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태커
최근 대정령 병크가 터졌다. 나도 병크에 정확한 뜻은 모르고 있었는데 대충 내가 생각한 것이 맞았다. 병X 크리리컬이라나.. 짧게 요약하면 대정령 와이프인 케핀(현 닉네임 퐁듀와퍼)과 얼마 전 방송 중에 여자친구와 3년 전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와우 충격과 공포 그 자체다!!!) 근데 이 와이프가 팬심으로 팬아트를 그려주는 좋은 사람한테 그림 못 그린다고 뒷담화 까다 걸렸다는 것. 솔직히 대정령 와이프가 이런 짓하는 건 처음이 아니다.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내역만 봐도 대정령 와이프가 다른 사람 까다가 대정령이 수습해주는 모양새가 대부분이다. 솔직히 대정령 자체만 놓고 보면 인성이 나쁜 사람은 아니다. 대정령 자체 이미지는 높지만, 그 옆에 와이프가 맨날 이미지 깎아 먹는 게 흠이라면 흠. 아무튼..
이번 대도서관 VS 아프리카TV 사건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LG에 필요한 것은 제대로 된 마케팅팀이고 아프리카TV에 필요한 것은 제대로 된 홍보팀이라는 것을 느꼈다. 저번 PD수첩 때도 그랬고 스타 승부조작 관련자 송출 불가 때도 자연인 드립을 보면서 느끼건대 홍보팀 진짜 대응 못 하는 것 같다. 아무튼, 이번 사건에서 대도서관의 "호스팅비"에 대해 아프리카TV는 초기 한경닷컴 기자에게 사실무근이라는 소리를 내뱉었다. "우리는 대도서관에게 돈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근데 여기서 17일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말이 약간 달라진다. 광고 방송을 송출해주는 대가로 송출료를 받는다는 것. 결국, CJ나 당시 홍보했던 아케론한테 돈을 받아야 한다는 소리다. 그리고 이전에도 대도서관이 사전협의를 거쳤다고 하..
대도서관 윰댕 정지 사건으로 대두된 아프리카TV 갑질이 뜨거운 감자로 올라섰다. 아프리카TV 내에서도 현재 파가 갈리며 아프리카TV 갑질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TV의 대표적인 후빨러 철구와 같은 경우에는 어제 방송 도중 유튜브에 "유"짜를 꺼내는 것에 대해서도 대단히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반면 자신의 소신을 내비친 사람도 많았다. 이미 유튜브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여주고 있는 백만 구독자 김이브와 밴쯔가 집중 조명됐다. 김이브는 자신의 방송 도중 대도서관 윰댕의 정지 소식에 황당하고 아프리카TV 약관에 대해 제대로 공지한 적도 없으면서 이런 식으로 대처하는 것에 대해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다. 아프리카TV 파트너BJ인 밴쯔도 대도서관, 윰댕 정지당한 것에 대해 어이가 없고 똑같..
대도서관과 윰댕의 파급력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실감했다. 소속사인 DIA TV(CJ E&M)의 입김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여러 언론에서 보도될 정도면 이번 사태는 쉽게 사그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떡밥이 계속되고 있는데 오늘 오전 아프리카TV에서 새로운 주장을 제기했다고 한다. 오늘 올라온 한국경제 기사에 따르면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우리는 대도서관에게 돈을 요구한 적이 없다", "돈을 요구했다는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언급으로 대도서관이 거짓말을 했던지, 아프리카TV에서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는 진실게임으로 번진 셈이다. 또, 아프리카TV는 영향력이 큰 BJ들이 파워블로거처럼 BJ들의 광고를 통해 잘못된 정보를 전하거나 사회적인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
오늘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바로 대도서관과 윰댕 방송국이 정지된 것! 소식을 듣자마자 내가 든 생각은 "대도서관이 드디어 커밍아웃했나?", "계획이 세워졌으니 이제 탈 아프리카TV구만!"하는 생각만 들었다. 솔직히 대도서관 노선의 종착점은 유튜브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아프리카TV를 떠날 것이라 예상한 수순이었다. 서수길 대표 말대로 "대도서관이 제2의 카르텔을 시도했구나~"라는 꿀잼 생각에 나도 모르게 빙긋 웃었다. 아무튼, 개요는 이렇다. 얼마 전에 대도서관과 윰댕이 일본 그라비아 아이돌 시노자키 아이와 아케론이라는 모바일게임 홍보방송을 진행한 적이 있다. 당시 시노자키 아이라는 말에 약 4만 명이라는 압도적인 시청자 수를 선보여서 나름 흥했던 방송인데 아프리카TV가 이걸 걸고넘어진 것. 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