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태커
요즘 매일 웹툰을 챙겨보고 있는데 그중에서 급식 드라마와 같은 웹툰 연애혁명을 보다가 꽤 익숙한 드립이 많이 나왔다. 급식 웹툰 드라마인 만큼 아프리카에 대한 내용이 간혹 등장하곤 하는데 대표적인 것은 아무래도 김영태식 와드가 아닐까 싶다. (김영태=풍월량 본명) 이런 거 한 번이겠거니 했는데 찾아보니 뜻밖에 머독에 대한 내용도 꽤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머독을 조금이라도 알면 한 번에 알아챌 수 있는 18번 대사인 대박 쩔어 뭥미? 의 사용이라든지, 많은 사람이 모를 수 있겠지만 머독 동영상 중에 카톡 봐야지~ 안 왔네, 그래도 괜차나 괜차나 이브니까 등등 드립이 나온 내용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머독 팬카페 사람들 말로는 이것보다 더 많은 드립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 대표적으로 내가 ..
일전 리뷰 당시에 2016 아프리카 대상 대표 BJ 50인에 김이브를 포함한 것을 보고 과연 타 플랫폼으로 이동한 사람들에게도 줄겠느냐는 의문을 품은 적이 있었는데 추가 발표로 인해 확정되었다. 이번 아프리카 대상 시상식에서는 타 플랫폼 이동을 선언했더라도 나름대로 공정하게 줄려는 의지는 보이는 것 같다. 물론, 현재 아프리카에 남아있는 사람들로는 어이가 없고 황당한 일이긴 하겠지만, 일단 아프리카에 주력하고 있는 인물에 대해서 대표 BJ 50인을 넘는 상을 줄 게 뻔할 것 같긴 하다. 사실 말이 대표 BJ 50인이지 시상식에서는 수상 소감조차 말하지 못하는 부류이기 때문에 이번에 타 플랫폼을 이동한 사람이라고 한들, 한 단계 위의 상을 주지 않는 이상 시사하는 바는 크지 않아 보인다. 기존 1차 리뷰 ..
드디어 11월 3일부터 2016년도 아프리카 BJ대상 대표 BJ 50인이 공개되기 시작했다. 어제 자정부터 계속 기다렸는데 오늘 오후 늦게서야 명단 중 7명만 겨우 공개됐다. 대도서관 사태 때문에 많은 탈주가 이뤄졌고 현재 머독 또한 트위치로 이동한 상태이기 때문에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이긴 하다. 이번 아프리카 BJ대상은 12월 5일 작년과 같이 코엑스 오디토리움관에서 열린다. 아프리카가 이번에는 꽤 이벤트 페이지를 간소하게 추렸다. 시상식 기준이나 상금에 대한 규모도 물음표로 둔 상태여서 다양한 정보는 얻기 힘들어 보인다. 다만 상단 바에 있는 대표 BJ 50인, 투표, 이벤트 메뉴가 있는 거로 봐서는 작년과 같이 대표 BJ 50명 중에서 사람을 뽑는 것은 맞는 것 같다. 이번 대표 BJ 50인을 선정..
아직도 아프리카 엑소더스 현상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시상식 BJ 50인이 나올 때도 됐는데, 과연 누가 뽑히게 될지 정말 궁금할 수준이다. 요즘 트위치, 유튜브로 떠나는 사람이 많은데 이중 파트너 BJ들은 일종의 위약금을 물고 아프리카를 떠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종합방송 스트리머인 풍월량, 홍방장, 쉐리, 불양이 기존 파트너BJ 대열에 있었는데 위약금을 물고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누구는 1천만 원 이하이고 불양은 대출을 받았다고 할 정도로 위약금이 꽤 높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일까? 나도 파트너BJ 계약서 전문을 보지 않아서 "정확히 이게 맞다"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대충 이야기들을 종합해보면 파트너BJ가 되면서 받은 혜택만큼 위약금으로 다시 내..
현재 아프리카 주식이 롤러코스터 타듯이 쭉쭉 내려가고 있다. 한때 국내 인터넷방송의 원탑 자리를 고수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대도서관 사태로 주식은 엄청 떨어지고 인제야 외양간 좀 고쳐보겠다는 눈물의 똥꼬쇼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아프리카는 두 가지 정책과 다섯 가지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중대발표를 선언했다. 요즘 아프리카 엑소더스 현상이 불거지면서 가장 큰 논란 중 하나였던 동시송출에 대해서는 일반 BJ는 관계없지만, 베스트BJ 이상부터는 진행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전 방식과 다를 바 없는 정책인데 요즘 최고기 사건도 있고 이번 정책 수립으로 인해서 그냥 눈 가리고 아웅 하면서 넘어갔던 베스트BJ 이상 동시 송출자는 모두 퇴출하겠다는 엄포를 놓은 셈. 이건 어디까지나 예상 범주로 특별히 문제는 ..